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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객이 좋아하는 헤어디자이너(1/2)
    비즈니스스타일 2023. 4. 1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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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객이 좋아하는 디자이너

     

    고객들이 저 디자이너는 머리를 잘해” “그 미용실은 참 좋아라고 하는 표현 속에 담겨있는 의미들은 무엇일까요?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고객 리뷰를 보면 그 속내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출처 네이버 포털]

     

    이 리뷰에서 나타난 고객들의 평가기준은 원하는 스타일로 잘해준다.”는 테크닉에 관한 것만큼 친절 즉 디자이너의 태도에도 많은 비중을 두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미용실마다 약간의 순위 차이는 있지만 원하는 스타일과 친절은 항상 가장 우선순위에 랭크(rank)되어 있습니다.

     

     서비스업은 물론이고 어떤 업종이나 구분 없이 고객의 소개와 추천은 가장 강력한 홍보 효과를 발휘한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 지금은 SN를 통한 파급력이 강해져 있지만 미용실의 경우 오프라인의 구전 효과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거의 대부분 미용실에서 머리를 하고 난 후 만나게 되는 사람은 가족이든 친구든 직장동료 이든 거의 모두가 ~ 머리 하셨네요?” “또는 머리 예쁘다. 어디서 하셨어요?”라고 물어보게 되어있습니다. 이럴 때 당사자의 한마디는 큰 영향력을 발휘하게 됩니다. 다른 사람에게 눈으로 확인되는 스타일과 그 스타일을 한 사람의 긍정적인 평가는 바로 강한 추천의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죠.

    고객이 좋아하는 헤어디자이너

    헤어디자이너를 추천하는 이유

     

    고객들은 어떠한 경우에 자신의 머리를 해준 디자이너를 추천하고 싶어 할까요? 우선 유명한 마케터 테오도르 레빗의 한 마디를 소환해 보야야 할 것 같습니다.

    고객들은 원나잇 스탠드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인 관계를 원한다

    이 말은 대부분의 고객들은 자신이 구매를 하거나 서비스를 받은 곳에서 꾸준히 거래를 하고 싶다 즉 단골이 되고 싶다는 것입니다. 오래 다니다 보니 단골이 된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고객들은 단골이 되고 싶어 한다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미용실의 고객 역시 처음 방문한 곳이라고 하여도 자신의 머리를 해줄 디자이너가 맘에 들기를 원할 것입니다. 디자이너가 맘에 든다면 당연히 다시 방문하게 되겠죠 고객들은 이왕이면 자신이 오늘 방문한 그 미용실에 단골이 되고 싶어 합니다. 왜냐면 오늘 우리 미용실에 처음 방문한 고객은 이미 어디선가 다른 미용실을 방문한 경험이 있을 터이고 그곳에서 맘에 드는 디자이너를 만나지 못한 즉 다시 말해서 다른 미용실로부터의 이탈 고객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신규 고객들은 끊임없이 단골 미용실을 찾아 헤매는 사람들이라고 정의해도 과하지 않습니다..

     

    고객이 맘에 들어하는 디자이너는 위 네이버의 통계에서 보듯이 친절하고 원하는 스타일. 해주는 디자이너 죠 이런 디자이너는 한 마디로 내 머리를 믿고 맡겨도 좋다는 것이며 머리를 잘하는 디자이너로 인정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머리를 잘한다는 표현 속에는 디자이너의 친절 즉 태도에 관한 면까지 포함하는 것입니다.

     

     

    고객이 자신의 머리를 해준 디자이너를 맘에 든다. 머리를 잘한다.”라고 표현한다는 것은 디자이너를 신뢰한다는 인정입니다. 자신이 신뢰하는 디자이너라면 아마 고객은 누군가가 요청하지 않아도 자기 스스로 소개하고 추천하고 싶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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